IT
유아 낱말카드+ 앱 개발 에피소드
CodeDAC
2025. 6. 5. 17:17
9개월 된 우리 아들 준서는 요즘 모든 것이 궁금한 나이다. 길을 걸으면서도 "아빠, 저게 뭐야?", "이거는 뭐라고 해?"라는 질문을 쉴 새 없이 던진다. 특히 동물원에 갔을 때의 일이 생각난다. 코끼리를 보며 "코끼리!"라고 신나게 외치더니, 집에 와서도 계속 "코끼리 어디 갔어?"라고 물어봤다.
아내와 함께 아이 교육용 앱을 찾아봤지만, 대부분이 아쉬웠다.
- 너무 복잡하거나 광고가 많아서 아이가 집중하기 어려웠고
- 단순히 카드만 넘기는 기능뿐이라 금세 지루해했다
결국 "유아 낱말카드+" 앱은 한 아빠의 작은 고민에서 시작되었다. "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앱은 없을까?"라는 단순한 질문이 지금의 앱을 만들어냈다.
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com.codedac.wordcards&hl=ko